[오클랜드 근교여행] 코로만델(Coromandel) 당일치기 - 마마무 뮤비/나니아 연대기 촬영지 캐서더럴 코브(Cathedral Cove)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오클랜드에서 페리로 40분이면 갈 수 있는 와이헤케 아일랜드를 소개해 드렸죠.
오늘 소개해 드릴 당일치기 가능한 여행지는 바로 코로만델(Coromandel)입니다!
여러분 남섬에 비하면 북섬은 여행갈 곳 너무 없다고 하지만 코로만델은 꼭 가보세요! 강추합니다..!!
뉴질랜드 여행할 때, 보통 오클랜드에 내려서 바로 남섬가는 비행기 타고 남섬만 한 일주일 여행하고 돌아가시죠?
북섬에도 여행지 있다구요~~
물론 뉴질랜드 최북단의 케이프레잉가나 호빗튼 마을 등 잘 알려진 곳들도 있습니다만,
자연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북섬 최적의 여행지로는 코로만델이 있습니다.
코로만델은 지도상으로 봤을 때 꽤 넓어요.
저의 이 지저분한 지도가 또 등장합니다..ㅎㅎ
넓은 만큼, 이것 저것 갈 곳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죠.
오클랜드에서는 차로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혼자 운전한다면 왕복 5시간 넘게 걸리기 때문에 당일로 다녀오기 약간은 빡쎌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1박을 하면 되죠~~ 휘티앙가쪽에서 1박을 하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지도에서 보다시피, 주차장과 실제 코브(코브는 만이라는 뜻)는 거리가 약간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파는 음료수랑 아이스크림이 꿀맛입니다 헤헿)
날씨가 더우면 아 꽤 멀다라고 느껴질 정도의 하이킹?을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도착해서 보이는 뷰와 거기에 머무는 시간을 생각해 보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실 거에요.
(캐서더럴 코브에 가기 전이나 후에 하헤이 비치에 들러도 좋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코로만델에서 꼭 가야 하는 캐서더럴 코브 사진들 구경하시죠!
사진으로부터 좋은 날씨와 자연이 느껴지시죠?
저는 오클랜드 락다운이 풀리면 이번 여름에도 꼭 가고 싶어요.
지난번에는 수영복을 안챙겨가서 물에 들어가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수영복 챙겨가서 해변을 마음껏 즐기려구요!
여러분 사진으로 힐링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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