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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맛집 리뷰

Stone Oven Bakery & Cafe - 데본포트 나들이가면 들러야 하는 브런치 카페 (feat. 데본포트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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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nport Stone Oven Bakery & Cafe

데본포트 나들이가면 들러야 하는 브런치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 준비한 오클랜드 맛집은 데본포트에 있는 브런치 카페 Stone Oven 입니다.

 

 

Devonport Stone Oven Bakery & Cafe · 5 Clarence Street, Devonport, Auckland 0624 뉴질랜드

★★★★☆ · 제과점

www.google.com

 

데본포트 다녀온 걸 여행 리뷰에 쓸까 하다가.. 여행이라기에 마실 느낌이 강해서 맛집에 소개합니다 :)

 

 

오클 시티에서 데본포트 가는 법

 

오클랜드 시티에서 데본포트에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1. 오클랜드 시티 페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데본포트로 간다. (30분 정도 소요/간단한데 배를 타니 여행하는 기분!)

2. 차를 타고 간다. (자차가 있거나 렌트를 한 경우 추천! 시간은 페리와 비슷하게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3. 버스를 타고 하버브릿지를 건너 타카푸타를 들렀다가 데본포트까지 간다.. (버스 오래 타고 돌아다니기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아니면 배타고 갔다가 버스타고 돌아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저는 우선 차가 없고, ESTJ로써 항상 최단 경로를 찾아다니기 때문에... 페리를 탑니다...ㅎㅎ (갑분MBTI)

 

 

요렇게 페리를 타고 여행가는 기분을 내면서 데본포트에 도착하면 선착장 바로 옆에 데본포트 비치가 있습니다.

 

 

이 때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크리스마스 다가오면서 관련 축제를 한다길래 갔었는데..

올해도 이 축제 기간에 또 가고 싶어요 ><

 

데본포트 지도 보면서 살짝 설명을 드릴게요!

 

데본포트는 정말 아기자기한 동네라서 저기 보이는 빅토리아 로드 쪽에 모든 식당과 카페들이 몰려있어요. 

 

두 블럭 정도 걸어다니면 데본포트에 있는 식당이나 카페는 다 둘러볼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닷가에서 산책하고 동네 산책하고 예쁘고 아기자기한 식당에서 밥먹고 카페도 가고..

 

주말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라 너무 추천드려요!

 

저도 락다운 끝나면 가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ㅎㅎ

 

 

 

 

 

 

예쁜 카페들이 많지만 저와 제 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곳은 바로 Stone Oven!

 

 

솔직히 식당의 외관보다는 바로 옆에 있는 야외테이블 때문에... 너로 정했다!!

 

이 날 날씨도 너무 좋았는데, 딱 야외에 저런 공간이 있으니까... 보자마자 같이 갔던 친구도 "언니!! 우리 여기서 먹자!! 여기야!!" 하면서 자리부터 찜했습니다.

 

야외 테이블이 몇 개 있지도 않았는데, 운이 좋게도 타이밍이 딱 맞아서 우리만 야외 테이블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이 프라이빗한 느낌!

 

나무랑 꽃이 너무 예쁘죠??

 

테이블 위에 있는 화분도 예쁘고... 음식도 예쁘고...

엄청난 고민 끝에 저는 버섯 치즈 오믈렛 친구는 상큼한 과일 토스트를 시켰습니다.

 

 

 

분위기도 예쁘고 인테리어도 예쁘지만 음식도 참 예쁘게 나와서 눈으로도 먹고 입으로도 먹고 두 번씩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고, 커피도 맛있었어요 :)

 

베이커리답게 안에서 파는 디저트류들이 저희를 엄청나게 유혹했지만... 밥을 먹으러 오기 전 이미 다른 카페에서 젤라또를 먹어버려서 ㅠ 참았습니다.

 

락다운 풀리면 데이트하러 가려구요~ 날씨 좋은 날 정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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