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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뉴질랜드 정부 브리핑] 12/15부터 오클랜드 경계 해제! 지역 이동 가능! (백신2차접종자 or 코로나음성결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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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뉴질랜드 정부 브리핑] 12/15부터 오클랜드 경계 해제! 지역 이동 가능! (백신2차접종자 or 코로나음성결과서)

 

 

여러분 오늘 1시의 정부 발표 다들 보셨나요?

 

아니 대체 오클랜드는 언제까지 봉쇄되는거야 ㅠㅠ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아무래도 크리스마스는.. ㅎㅎ 설날/추석처럼 정말 중요한 휴일이니까 정부도 그 전에 대책을 마련했네요.

 

 

 

2차 백신 접종 완료자나 72시간 내에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지역 이동이 가능합니다.

 

우선은 여름 휴가 기간인 2021년 12월 15일부터 2022년 1월 17일까지 적용된다고 합니다.

 

 

 

오클랜드 이외 나머지 지역은 새로운 신호등 시스템으로 함께 이동합니다.

 

오늘 커뮤니티 확진자는 총 194명이 나왔는데요.

 

60대 남성 1명의 사망 소식도 함께 알려졌습니다.

 

 

지난 8월부터 확진자는 북섬, 특히 오클랜드에만 집중된 상황이에요.

 

남섬인 크라이스트에서 나온 1명의 확진자도 오클랜드를 다녀간 적이 있었습니다.

 

 

지역 이동과는 별개로, 백신 접종률이 90%가 넘어가면 신호등 시스템으로 넘어간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우선 11월 29일에 내각 회의를 진행한 후, 적용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오클랜드는 빨강, 다른 지역은 상황에 따라 주황/초록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대체 국경은 언제 열리게 되는 걸까요?

 

 

오늘도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합니다.

 

뭐라도 변경이 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ㅠㅠ

 

아무래도 국경이 열리면 확진자 수가 급등할 수 있는데, 그들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해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격리 시설이 부족해, 여행객이 아닌 영주권/시민권자들도 차례를 기다리며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MIQ 바우처를 구하지 못해 나가지도 들어오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데, 여행객들을 받을 여유가 없겠죠.

 

물론 시설 격리 기간을 2주에서 1주로 단축하면서, 많은 기대가 있었지만..

 

체감상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원하는 날짜에 비행기와 바우처를 구하는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모두들 그 날을 기다리며 힙냅시다ㅠ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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